오늘(8일) 새벽,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3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 일어난 개기월식입니다. <br /> <br />2022년 11월 이후 3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관측 가능한 개기월식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개기월식은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 위치하는 보름달 기간 중, 달 궤도가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올 때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개기월식은 3년 전에 비해 달이 본그림자 깊숙이 들어와 더 선명하게 붉은 달을 만들어냈는데요. <br /> <br />새벽 1시 26분부터 달 일부가 가리는 부분월식이 시작됐고, 개기월식은 2시 30분부터 1시간 23분 동안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고 계신 장면은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촬영한 전남 고흥 지역의 개기월식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개기월식은 전국에서 관측 가능했지만, 수도권을 비롯해 일부 지역에서는 구름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개기월식은 내년 3월 3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90813023837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